Lesson 06 - 네트워크의 규칙
네트워크 통신에는 지켜야하는 규칙이 존재하며, 이를 프로토콜(protocol)이라고 함
각 프로토콜들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음
Lesson 07 - OSI 모델과 TCP/IP 모델
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통신의 표준 규격인 OSI 모델을 제정
OSI 모델 : 네트워크 기술의 기본이 되는 모델으로 데이터 송수신 과정을 7계층으로 나누어서 표현
- 물리 계층(Physical Layer) : 시스템간의 물리적인 연결과 전기 신호를 변환 및 제어
- 데이터 링크 계층(Data Link Layer) : 네트워크 기기간의 데이터 전송 및 물리 주소 결정
- 네트워크 계층(Network Layer) : 다른 네트워크와 통신하기 위한 경로 설정 및 논리 주소 결정
- 전송 계층(Transport Layer) : 신뢰할 수 있는 통신 구현
- 세션 계층(Session Layer) : 세션 체결, 통신 방식 결정
- 표현 계층(Presentation Layer) : 문자 코드, 압축, 암호화 등의 데이터를 변환
- 응용 계층(Application Layer) : 이메일 / 파일 전송, 웹 사이트 조회 등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 제공
송신시 상위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달, 수신시 하위 계층에서부터 상위 계층으로 전달된 데이터를 받음
각 계층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데이터 전달 과정동안 다른 계층의 영향을 받지 않음
TCP/IP 모델 : OSI 모델을 4계층으로 표현한 모델
- 네트워크 접속 계층 : OSI 모델의 1, 2계층을 포함
- 인터넷 계층 : OSI 모델의 3계층을 포함
- 전송 계층 : OSI 모델의 4계층을 포함
- 응용 계층 : OSI 모델의 5-7계층을 포함
각 계층에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존재함
Lesson 08 - 캡슐화와 역캡슐화
데이터를 전송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이 존재
따라서 데이터의 앞부분에 해당 정보들을 붙여서 다음 계층으로 보내야하며, 이를 헤더라고 함
이 때 데이터 송신을 위해 헤더를 붙이는 행위를 캡슐화, 데이터 수신을 위해 헤더를 제거하는 행위를 역캡슐화라고 함
캡슐화 / 역캡슐화의 흐름으로 살펴본 데이터 송수신 과정은 다음과 같음
- 송신측 컴퓨터에서 웹사이트로의 접속을 위해 응용 계층에서 요청 데이터가 생성됨
- 다음 계층인 전송 계층으로 전달된 데이터에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구현하기 위한 헤더가 붙여짐
- 전송 계층에서 만들어진 데이터가 다음 계층인 네트워크 계층으로 넘어간뒤, 다른 네트워크와 통신하기 위한 헤더가 붙여짐
- 다음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는 물리적인 통신 채널을 연결하기 위한 헤더와 트레일러*가 붙여짐
- 최종적으로 물리 계층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수신 측에 도착
- 반대로 송신측에서는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며 트레일러와 헤더를 제거하는 역캡슐화를 진행
- 트레일러 : 데이터 전달시 마지막에 추가하는 정보
VPN(Virtual Private Network, 가상 사설망) : 가상 통신 터널을 만들어 통신
멀리 떨어져있는 본사와 지사간의 내부 랜에 접속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불가능하지만, VPN을 사용하여 본사와 지사를 연결할 경우 통신 가능함
- 인터넷 VPN : IPsec 암호 기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거점간 접속 / 외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사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원격 접속 연결으로 구분
- IP-VPN : MPLS를 사용하여 인터넷망이 아닌 통신 사업자 전용 폐쇄망을 사용, 제3자에 의한 해킹 및 데이터 변조의 위험이 없어 암호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음
연습문제
1. 통신하기 위한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한다.
2. ISO라는 국제표준화기구가 OSI 모델을 제정했다.
3. TCP/IP 모델의 4계층에서는 응용 계층, 전송 계층, 인터넷 계층, 네트워크 접속 계층이 있다.
4. 데이터를 상대방에게 보낼 때 각 층에서 헤더를 붙이는 것을 캡슐화라고 한다.
용어정리
- 프로토콜(protocol) : 컴퓨터 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때의 통신 방법에 대한 규칙이나 표준
- OSI 모델(Open Standards Interconnection model) : 국제표준화기구(ISO)가 1977년에 정의한 국제 통신 표준 규약, 네트워크의 기본 구조를 일곱 계층으로 나눠서 표준화한 통신 규약으로 현재 다른 모든 통신 규약의 기반
- TCP/IP 모델(Transmission Control Protocol/Internet Protocol model) : OSI 모델 7계층의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을 네 계층으로 단순화시켜 사용하는 모델, 인터넷 모델이라고도 함
- 캡슐화/역캡슐화(encapsulation/decapsulation) : 캡슐화는 컴퓨터 통신에서 상위 계층의 통신 프로토콜 정보를 데이터에 추가하여 하위 계층으로 전송하는 기술, 반대로 역캡슐화는 상위 계층의 통신 프로토콜에서 하위 계층에서 추가한 정보와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술
- 헤더(header) :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데이터의 맨 앞에 위치하는 추가적인 정보 데이터, 데이터의 내용이나 성격을 식별 또는 제어하는데 사용
'개인공부 > 모두의 네트워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모두의 네트워크 6장 - 전송 계층 :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하기 (0) | 2023.02.19 |
---|---|
모두의 네트워크 5장 - 네트워크 계층 : 목적지에 데이터 전달하기 (0) | 2023.02.18 |
모두의 네트워크 4장 - 랜에서 데이터 전송하기 (0) | 2023.02.17 |
모두의 네트워크 3장 - 물리 계층 :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기 (0) | 2023.02.17 |
모두의 네트워크 1장 - 네트워크 첫걸음 (0) | 2023.02.17 |
댓글